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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을 뜨거운 물에 넣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올까?

아이맛거리

by 도와주는 착한사람 2021. 3. 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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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에 담긴 녹차나 얼그레이를 즐겨먹다보니 

과연 티백을 뜨거운 물에 넣었을때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티백을 뜨거운 물에 넣어서 마셔도 괜찮은지에 대해서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서 알아보기로 하였다.

보통 사람들은 커피대신에 차를 마시라고 추천을 하고는 한다.

커피보다는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적기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미국에서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티백에 담긴 티를 마시는것에

몇가지 숨겨진 위험성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티백을 끓였을 경우이다.

McGill University 연구원들은 식료품점에서 팔리는
인기 있는 네 가지 브랜드의 차를 시험해 본 결과,
플라스틱 티백 하나로 116억 개의 미세 플라스틱과
31억 개의 나노 플라스틱 입자를 물에 방출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아직 이러한 화학물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정확한 영향을 알지 못하지만,
플라스틱을 마시는 것은 현명한 생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입자들은 많은 제조업자들이 티백을 밀폐하기 위해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에서 나온다.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은 많은 음식과 음료수(물병 포함)에서 발견되지만,

연구 결과 티백이 방출하는 수준이 다른 제품보다 수천 배 높았다

 

티백이 안전한지 알아보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 플라스틱 티백은 멀리하고 완전히 생분해성 플라스틱,

유기농 또는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진 티백을 선택하는것이 현명하다.

 

또 다른 포인트는 "에피클로로히딘이 없는"는 티백인데,

이것은 일부 제조업체들이 가방이 빨리 부서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물질이다.

혹시나 내가 마시는 티백이 이것으로 만들어져 있는지는 아닌지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또 티백보다는 잎으로 된 티를 찻주전자에 직접끓여서 마시는것이 좋다.또는 실리콘으로 된 재질의 티백을 사용하는것도 추천할만 하다.

 

이번 포스팅의 요점: 뜨거운물에 티백을 우려서 마시면 건강에 안좋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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