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 영어가크는나무

 

구몬에서 나온 영어가크는나무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 돈주고 (한달4만원) 7살 들을 교육 시키고있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

 

가끔씩 다른 블로그의 정보를 주의 깊게 보다가 포스트 마지막에

체험단이나 원고료를 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으면 뭔가 배신감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 정보라면 앞부분에 표기를 해주는것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몇 포스트에도 올렸었는데 저희 가족은 시골에 사는지라 

다양한 영어교육을 접할수있는 환경이 안됩니다.

여러 학습지 영어를 하다가 구몬 영어가 크는 나무를 진행중인데 

결과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영어가크는나무는 총 24호까지 있고 일주일에 한권씩 진행되고 6개월이면 종료가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선생님께서 오셔서 수업을 해주시는데 10분이 걸립니다.

영어유치원 등을 다니지 않고 영어를 접해보지 않은 아이가 시작하기에 좋은 레벨입니다.

 

첫페이지에 오늘 배울 단어가 나옵니다.

 

두번째 장을 열면 저번주에 배웠던 단어에 대한 테스트를 합니다.

 

각 단어들을 찍으면 소리가 나옵니다. 

 

선생님이 가시고 나면 일주일동안 저랑 구몬펜으로 노래도 듣고

단어도 외워보고 간단하게 문장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집니다.

손가락으로 딴짓을 하면서도 입으로 따라부르는 모습입니다.

 

선생님이랑 수업시간은 10분이고 저랑 다시 읽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하게 훑어보는데는 20분~30분정도가 소요되는것같습니다.

 

각 단어마다 스티커가 제공되는데 그림이있는 스티커 단어에서

그림이 없는 스티커 단어로 단어를 유추하는 방법이 점차 줄어듭니다.

아이들의 경우 그림을 보고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는 통글자로 영단어를 익힐수가 있다고 합니다.

 

중간중간에 만들기도 나옵니다.

또한 다양한 교구들이 제공되는것은 장점입니다.

영어가 크는 나무가 진행되는 동안 4회마다 새로운 교구들이 제공됩니다.

 

티비에 나오는 영어영재들처럼 영어회화를 원어민처럼 할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저는 욕심부리지 않고 아이가 영어에 대한

감만 익힐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A, B, C 부터 시작되니까 

아에 영어를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시작할수있습니다.

 

교재에 포함되어있는 단어카드를 고리링에 끼워서 매일매일 보여주고 같이 읽어봅니다.

기초적인 단어들을 하나하나 익혀나가고 있는중입니다.

 

이미 실력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유아 영어인 영어가 크는 나무가 성에 안찰수도있습니다.

저는 이제 영어를 접하는 아들에게 교육시키고 있으면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어떤 비싸고 값진 교구라도 실제로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것같습니다.

반대로 아무리 저렴한 교구라도 늘 사용해보고 외워보면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앞으로도 영어 실력이 쑥쑥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자주 올리려고 합니다 :)

 

이상으로 구몬에서 나온 영어가크는나무를 직접 하고있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