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원관상연구소 방문후기

신기원관상연구소 방문후기입니다.

먼저 오픈시간입니다.
12시 부터 5시까지입니다.
예약이 따로없어서 온 순서대로 이름을 적어야합니다.
한사람당 30분에서 1시간까지 보기때문에 5시간 오픈하는걸 감안하면 10명정도까지밖에 못볼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로 오전 9시에 가서 이름을 썼더니 1등으로 볼수있었습니다.

평범한 오피스텔 건물에 있고 간판도 없어서 찾기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찍었습니다.
신발을 신고 들어가면됩니다.

12시가 되어도 문을 안열어서 전화했더니 비밀번호알려주셔서 그냥 들어가있었습니다.

앵무새가 날아다닙니다.

가격은 다음과같고 옆에는 타로하시는분이있었습니다.

커튼을 재치면 상담을 하는곳입니다.
밖으로 다새어나옵니다.

안에서 무슨말하는지 훤히들립니다.

화장실도 있습니다.

나가는 문도 한장찍어봤습니다.

상담후기는 친구랑 저랑 둘다키가큰데 외로운 상이라고 여자는 키가크면 외롭다는말을 해줬고 둘다 귀가뒤집어져있는데 그래도 외롭다는 말을 했습니다. 저보고는 일부종사못할 팔자라고.. 참고로 일부종사란 한 남편만을 섬기는것을 말합니다.
친구와 저보고 공부로 성공할 팔자가아니고 관도없다고 하더군요
이부분은 틀린듯합니다 왜냐하면 친구가 공무원이였기때문입니다.
얼굴에 관이없다고 몇번이나 이야기했는데 틀려서 당황하신듯 했습니다.

저보고 여자는 부드러워야하는데 너무 강하다고 .. 좋게말해준것이 있다면 저보고는 머리가 좋다고 이야기해주고 내년도에 용이 승천할만큼 좋은일이있다고 해주셨습니다.

총체적으로 그냥 평생에 친구랑 추억남길거면 가는것을 추천하고 아니면 비추천합니다. 안좋은 말을 해서라기보다는 여자늠 남자를 섬기고 이런식으로 고리타분한 생각과 말씀을 많이하시는게 아쉬웠습니다.

요새같이 여자도 자기능력발휘하는 시대에 남자에따라 성공 비성공을 논하는것이 조금 맞지않다고 느꼈습니다.

나이도 연로하셔서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 싶어서 갔는데 추억삼아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신기원관상연구소 방문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