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에 출시된 파나소닉 물걸레 로봇청소기(MC-WMD85) 사용후기를 가져왔습니다.
택배 도착소리가 나자마자 현관에가서 잽싸게 들고올라온 아들입니다.
무거워서 떨어뜨릴까봐 걱정했는데 7살 아들이 들기에도 가벼운 무게였나봅니다.
처음 써보는 물걸레 전용로봇청소기는 어떨까 기대를 많이 해봤습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사용설명서와, 충전기, 충전지, 물걸레포, 제품본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일본으로 유학도 다녀와서 여러 일본제품을 사용해봤지만 일본제품은 실용성적이고 간결합니다.
검정색 외관이 어디에 두어도 튀지않고 모든 가전가구와 잘어울립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완충을 한후에 보관하기를 권장합니다.
2~3시간의 충전으로 건식은 180분, 습식은 100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기전에 충전해놓고 자면 딱이네요 :)
제일 처음할일은 뒤집어서 배터리를 꽂아주어야합니다. 십자드라이버로 나사하나만 풀어주면 되니까
기계를 잘 못다루는 사람도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하얀 플라스틱 부분을 알맞게 꽂아줍니다. 홈이 파져있어서 다른방향으로는 끼워지지 않습니다.
끝까지 밀어넣서 완벽히 연결되도록 만듭니다.
선과 접지된 부분을 잘정리해서 한쪽으로 넣어주고 배터리의 튀어나온부분이
아래로 가게 꽂아준후 뚜껑을 닫아줍니다.
배터리가 조금 충전되어있었지만 처음사용이다보니 충전을 해보았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해서 말해주지 않으면 물걸레청소기인줄 모를것같습니다.
반들반들 조약돌 같습니다.
가운데 갈색부분을 손으로 누르면 딸깍하고눌러지면서 가운데 걸레를 뺄수가 있습니다.
로봇청소기가 청소하면서 다니다가 더러워진 걸레면이 돌아가면서 다시 깨끗한 걸레로 닦아지는 원리입니다.
이녀석의 최대 장점은 물티슈를 끼워서 쓸수도 있습니다.
걸레 빨기가 귀찮을때 아주 유용하겠습니다. 애낳고 걸레 비틀어짤때 손목이 어찌나 아프던지
진작에 알았으면 하나 샀을텐데 왜 이제야 출시된걸까요 -
물을 보충해주는 곳을 열어줍니다.
화살표방향으로 돌려주면서 열어줍니다.
물을 채워준후(최대 180ml) 뚜껑을 닫고 주변에 묻은 물기를 잘 닦아주고 제자리로 끼워줍니다.
장시간 사용에도 물탱크 수질유지가 되고 박테리아 번식이 최소화되는 향균 테스트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이제 한번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마루에 있는 짐들을 치워줍니다.
습식모드를 한번 켜봤습니다. 지나간 자리와 안지나간 자리의 색깔 차이가 보이시나요?
안 부딫이고 요리조리 잘 피해서 청소를 해줍니다. 대견하여라 :)
먼지때문에 서걱서걱하던 마루가 로봇청소기가 지나가니 촉촉하고 상쾌한느낌입니다.
5분도 안돌렸는데 청소물걸레에 먼지가 많이 끼여있었습니다.
분명히 오늘아침에 청소했는데 내눈에는 안보이는 먼지가 이렇게 많구나 실감했습니다.
물걸레는 비누로 손빨래 해주면되고 붙은 이물질은 안쓰는 칫솔같은것으로
제거해주면 늘 새것같이 유지할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새것같고 좋아도 쓰다보면 금방 너저분해지는 기계들을 많이 겪어봤는데
관리가 정말 쉬워서 오랫동안 쓸수있을 듯합니다
제가 사실 제일 만족했던부분은 아이가 새로운 기술을 볼수있다는것입니다.
맨날 엎드려서 바닥을 닦는 엄마를 보다 이렇게 기계가 쓱싹쓱싹 청소해주는것을 보면
얼마나 신기할까요? 이러한 기술력의 발전을 아이들 세대에는 다른 삶을 가져올것이 분명해보입니다.
www.panasonic.co.kr/product/detail.php?step0_id=2&step1_id=4&step2_id=210&id=939
더 다양한 정보를 보고싶으면 파나소닉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2020년 10월에 출시된 파나소닉 물걸레 로봇청소기(MC-WMD85)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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